안녕하세요, 오늘은 5억 원짜리 아파트를 1억 2천 500만 원에 구입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주택 분양,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믿기 힘들다고요? 자세한 내용을 함께 살펴봅시다.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이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소개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신규 주택공급 물량 감소와 주택가격 상승 추세, 그리고 가계 실질소득 정체 등을 고려하여 도입된 새로운 형태의 주택 분양 방식입니다.
김세용 GH 사장은 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도형 공공분양주택을 통해 현행 법령에 반영됐으나 공급 사례가 없는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유형을 국내 최초로 광교신도시 내 경기도에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방식은 초기에 일정 지분(1025%)을 취득하고, 그 후 2030년 동안 나머지 지분을 분할 취득하는 형태를 취합니다.
장점과 특징
구체적으로 적금을 매월 납입해 목돈을 만드는 것처럼 주택 지분을 늘려 온전한 내 집을 소유하는 방식으로 전용면적 60㎡ 이하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을 원가 수준의 분양가격으로 최초 지분취득(10~25%)하고 20~30년에 걸쳐 나머지 지분을 분할 취득하는 형식이다.
저렴한 초기비용: 예를 들어, 5억 원의 아파트를 1억 2천 500만 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장기적인 지분 취득: 20~30년 동안 나머지 지분을 분할하여 취득할 수 있어, 금융 부담이 적습니다.
거주 의무와 전매 제한: 거주 의무 기간은 5년, 전매 제한 기간은 10년입니다. 이후에는 제3자에게 매매가 가능하며, 매매 시점에 지분 비율로 공공과 차익을 배분합니다.
첫 시범 지역과 착공 예정일
첫 시범 지역은 광교신도시 내 A17블록이며, 총 600호 중에서 전용면적 60㎡ 이하인 240호를 지분적립형으로 분양할 계획입니다. 착공은 2025년 하반기, 분양은 2028년 이후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많은 사람들이 집을 소유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이 방식이 얼마나 효과적인지, 그리고 이에 따른 사회적, 경제적 영향은 앞으로 지켜봐야 할 문제입니다. 여러분은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의견을 나눠봅시다!
좀더 자세한 사항은 라애 사이트를 방문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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